소규모 건축물의 지하실 외벽 치수
1. 지하실 외벽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?
지하층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땅속에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. 땅은 지표면으로부터 깊어질 록 토압이 커지며 특히 지하수나 빗물의 침투에 의해 상상하는것 보다 훨씬 큰 힘이 작용하여 지하실 외벽이나 창문 주위의 크랙이 자주 발생합니다. 대부분 지하실은 정식 구조설계를 권장하지만 소규모건축기준에서 간편화 할때 최소한의 지켜야 할 기준을 지키시기 바랍니다.
2. 국가가 정한 '최소한의 방어선' (KDS 42 19 00)
이 엄청난 압력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, 소규모건축구조기준은 다음과 같은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.


3. 빌더와 건축주를 위한 현장 체크포인트
배수판과 유공관: 압력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빨리 빼주는 것입니다. 외벽 바닥에 유공관을 설치하고 배수가 잘되게 하는 것이 구조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
구멍(개구부) 주의: 환기창 등을 위해 벽을 뚫을 때는 가로세로600mm 이하로 제한하고, 그 주변을 철근으로 단단히 보강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그곳이 가장 먼저 크랙이 갈 수 있는 약한곳이기 때문입니다.
수직방향 철근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 : 지하외벽은 토압이 옆으로 미는 힘이므로 보에서와 같이 수직방향의 철근이 콘크리트와 함께 토압을 받습니다. 수평철근은 크랙방지와 수직철근의 결속을 위해 배근되는 철근으로 그래서 수직철근에 비해 약 1/3 ~ 1/4 정도 배근합니다.
4. 마무리
지하외벽 공사는 한 번 끝내고 흙을 덮으면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. 무엇보다 외벽의 방수에 철저히 하고 흙의 종류가 물이 잘 빠지는 사질토로 되메우기를 하기 바랍니다. 특히 다음편 글에 포스팅할 철근의 배근요령과 건축주들의 최소한의 확인 사항을 숙지하여 보다 견고한 지하외벽 시공이 이루어 지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